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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진주범피, 박순애위원 법무부장관표창 수상
  • 등록일  :  2018.11.15 조회수  :  3,524 첨부파일  : 
  •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 박순애 운영위원이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법무부가 주최한 제11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으로 법무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위원은 2005.11 센터에 가입하여 상담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결혼이주여성 가정폭력피해자 A씨(여,30세) 가정에 쌀, 그릇 등 생활필수품, 주방용품지원을 비롯하여 살인미수피해자가정에 노후된 싱크대, 벽지,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은 물론 강제추행을 당한 여중생에 대한 멘토활동과 난방용 유류, 연탄지원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상담, 경제적 지원을 실시하여 범죄피해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순애 위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일선, 구자명 위원도 연합회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등불 유창효 이사장 등 28명이 참석했다.